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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영화 너의 결혼식 사랑은 타이밍

by 진심을 다하는 클로이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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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영화의 정석으로 불리는 너의 결혼식입니다. 두 배우 김영광과 박보영의 연인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로 첫사랑이 떠오르는 영화입니다. 한국에서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중국에서도 리메이크했습니다. 중국 영화는 '여름날 우리'입니다. 두 영화를 비교하시면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남녀 주인공의 달달한 연애 장면입니다.

첫사랑은 안 이루어진다는 불변의 법칙 

많은 사람들이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마치 불변의 법칙과도 같습니다. 영화 너의 결혼식도 첫사랑을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남자주인공 황우연역에는 김영광이 캐스팅되었으며, 여자 주인공 환승희역에는 박보영이 맡았습니다. 고등학생은 우연은 승희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습니다. 우연은 첫사랑 승희를 변함없이 사랑합니다. 승희도 우연을 마음에 들어 하며 둘은 연애를 시작합니다. 둘은 고등학생 때 처음 만나 10년간 사랑을 지속해 옵니다. 연인 사이로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합니다. 어느 날 승희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됩니다. 그곳에서 우연은 친구들과 대화를 하던 도중에 속마음을 얘기합니다. 승희를 만나면서 생긴 어깨 부상으로 일이 어려워지게 되었다. 그리고 승희를 만나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 것을 탓할까 봐 두렵다고 말합니다. 그 대화를 듣게 된 승희는 충격을 받고 헤어지자고 얘기합니다. 그렇게 둘은 10년간의 연애를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우연은 승희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됩니다. 우연은 승희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기쁘게 그녀를 축하해 줍니다. 이 영화를 보면 사랑할 때에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아무리 서로 사랑한다고 해도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결혼은 연애와는 다르기 때문에 얼마나 오래 사귀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국에서 리메이크하다 '여름날 우리' 

2018년에 개봉한 영화 너의 결혼식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배우 김영광과 박보영이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로맨스 영화로도 유명합니다. 중국에서 이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영화 '여름날 우리'라는 작품입니다. 영화 여름날 우리는 2021년에 개봉했습니다. 여자주인공 '요우 용츠' 역할에는 장약남이 캐스팅되었습니다. 장약남은 신인 배우이며 싱그러운 비주얼을 갖고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 '저우 샤오치' 역할은 허광한이 맡았습니다. 허광한은 대만의 배우이자 모델입니다. 국내에서는 드라마 '상견니'의 주인공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한국에 큰 팬덤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풋풋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는 대만배우 중 한 명입니다. 두 배우는 이 영화를 통해서 풋풋한 연인의 느낌을 잘 살려냈습니다. 한국 영화와 동일하게 학생 때부터 성인이 된 모습까지 나오게 됩니다. 남자 주인공 '저우 샤오치'는 여자 주인공 '요우 용츠가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그녀의 옆자리를 지켜줍니다. 영화 여름날 우리는 두 배우의 섬세한 연기와 사랑스러운 커플의 분위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보통 리메이크작은 원작보다 낮은 평가를 받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기대 이상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선남선녀 김영광과 박보영의 연인케미 

로맨스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건 두 주인공간의 케미입니다. 영화가 개봉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실제 연인이 아닌지 의심을 품었습니다. 그 정도로 둘은 영화 속에서 자연스러운 연인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특히나 김영광과 박보영의 설레는 키차이로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했습니다. 김영광의 키가 180cm가 넘고 김영광 보다 작은 박보영의 키가 사랑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이러한 화제 속에 둘은 퍼스트룩 화보를 공개하여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또한 둘은 2014년 개봉한 영화 '피 끓는 청춘'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두 배우의 돋보이는 케미는 흥행으로도 이어졌습니다. 누적관객 수는 282만 명을 기록했으며 손익 분기점도 쉽게 넘겼습니다. 흥행뿐만 아니라 두 배우는 이 영화로 수상도 했습니다. 김영광은 2018년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스타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도 수상하였습니다. 신인상은 배우의 연기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을 수 있는 상입니다. 그만큼 배우에게 큰 의미가 있는 상입니다. 박보영은 2018년 관객이 뽑은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로맨스 영화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혀가는 배우들의 케미에는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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