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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프온리 울고 싶을 때 생각나는 가을 영국 로맨스

by 진심을 다하는 클로이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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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을 때 보고 싶은 영화로 유명한 이프온리입니다. 죽음을 앞둔 여자친구를 위해 모든 해주고 싶은 남자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연인 사이에 후회 없이 지금 이 순간을 계산 없이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큰 사랑인지 다시 깨닫게 합니다. 

두 남녀 주인공이 사랑스럽게 서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울고 싶을 때 보면 바로 눈물 주르륵 

영화 이프온리는 영국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2004년 개봉 이후 눈물을 흘리게 하는 영화로도 유명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힘들 때 실컷 울고 나면 속이 후련해지는 경험 있으신가요? 적당한 감정적 눈물은 마음뿐만 아니라 몸도 정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울고 나면 정신 및 정서적으로 이점이 있다는 과학적 근거 또한 있습니다. 속이 후련해지고 싶으실 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영화에는 두 남녀주인공이 나옵니다. 남자주인공 이안은 폴 니콜스가 연기했습니다. 여자주인공 사만다역은 제니퍼 러브 휴잇이 출연하였습니다. 이안은 눈앞에서 사랑하는 연인 사만다를 사고로 잃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날 눈을 떠 보니 침대 옆에는 사만다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고 나기 전으로 돌아가 반복되는 일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만다는 바이올린을 전공하였고 이안은 젊은 비즈니스 맨이었습니다. 이안은 자신의 일에 몰두하느라 사만다는 잘 챙기지 못했습니다. 바쁜 이안은 사만다의 졸업연주회도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런 이안의 모습에 사만다는 서운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날 사만다의 졸업연주회가 끝나고 둘은 저녁 식사를 함께 합니다. 그리고 식사 중에 말다툼이 생겨서 화가 난 사만다는 택시를 타고 가버립니다. 그때 그녀가 타고 있던 택시가 교통사고가 나면서 이안은 사랑하던 사만다를 잃게 됩니다. 

계산 없이 사랑하라 

깨달음은 항상 대부분 늦습니다. 사람들이 보통 뒤늦게 후회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이를 떠내 보내고 나서야 온 맘을 다해 사랑해주지 못했음을 후회합니다. 사랑을 할 때 갑을 관계가 생기기도 합니다. 사랑을 더 많이 한 사람이 을을 입장이 된다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사랑에 대한 후회와 미련이 남지 않으려면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세상에 많은 연인들이 겪는 후회에 공감을 하기 때문에 이 영화가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인들은 영화 속에서 반복되는 일상을 통해 기회를 부여하면서 위로받습니다. 이안은 사만다가 사고를 당하지 않기 하기 위해 반복되는 일상에서 많은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사만다의 사고는 반드시 발생하게 됩니다. 다만, 사만다를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 그날은 사만다에게 온 맘을 다합니다. 택시운전기사가 이안에게 말한 계산 없이 사랑하라라는 말처럼 이안은 최선을 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만다의 죽음이 슬프지만 후회 없이 그녀를 보내 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머리로 따지지 않고 찰나의 순간도 헛되게 보내지 않는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프온리는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만 되면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개봉된 지 벌써 10여 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이 작품은 세월이 보증해 준 러브스토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죽음을 앞둔 여자친구의 사랑 고백 노래 

제니퍼 러브 휴잇은 1979년 생으로 미국의 배우입니다. 그녀는 20대였던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전성기 시절을 보냈습니다. 특히 이프온리에 제니퍼 러브 휴잇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한 제니퍼 러브 휴잇이 부른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노래는 영화에서 죽음을 앞둔 사만다가 직접 작사와 작곡한 노래입니다. 사만다는 자신이 만든 노래를 불러보는 게 꿈입니다. 그녀의 꿈을 아는 남자친구 이안은 그녀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합니다. 이안은 사만다 모르게 악보를 악기 연주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이안 덕분에 사만다는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됩니다. 이 노래는 사만다가 사랑하는 연인 이안을 생각하며 곡을 만든 것입니다. 사만다는 노래를 시작하게 되고 이안은 그녀의 무대를 지켜보며 미소를 짓습니다. 이 노래는 특히나 사만다의 매력적인 음색이 두드러졌습니다. 노래는 이안에 대한 사만다의 사랑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앞둔 그녀를 바라보는 이안의 눈빛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되돌아오지 않는 순간을 위해 이안은 사만다에게 후회 없는 하루를 선물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만다는 그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노래로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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