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결혼발표
오늘 7일 가수이자 배우인 이승기(36)가 직접 쓴 손 편지를 SNS에 올려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결혼 상대는 바로 연애를 이어온 배우 이다인(31)입니다. 이다은은 견미리의 둘째 딸로 이승기가 견미리의 사위가 되는 것입니다.
이승기는 프러포즈를 했으며, 승낙을 받았다면서 소식을 알렸습니다. 우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직접 그가 쓴 편지를 보고 많은 팬들이 그의 결혼을 축하하고 응원했습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4월 7일 금요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3년여 전부터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결혼식은 4월 7일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할 예정입니다. 결혼식이 비공개로 치러지기 때문에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다인에 대한 관심 집중
이다인은 1992년 11월 5일 생입니다. 그녀는 견미리 배우의 딸로도 이미 유명합니다. 또한 언니는 배우 이유비로 연예인 가족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녀는 2014년 tvN 드라마 '스무 살'로 처음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KBS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선 재벌가 깍쟁이 아가씨로 등장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차기작으로 MBC 드라마 '연인'에 출연 예정입니다. 해당 드라마는 2023년 방영 예정이며 출연진으로 남궁민이 출연 확정되었습니다. 결혼과 함께 활발한 연기 활동도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팬들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소속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결혼식이 비공개도 진행되는 만큼 그녀의 결혼 준비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 같습니다.
이승기 앞으로의 행보
작년 이승기는 오랫동안 소속되어 있던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18년간 활동한 음원 정산을 받지 못한 이승기의 소식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이 사건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연예계 활동을 어렸을 때부터 지속해 왔으며 인지도가 높은 이승기였기 때문에 그가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조금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이승기는 소속사로부터 50억을 선입금받았습니다. 그는 그 금액을 기부하며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작년 연말 서울대어린이병원에 20억 원을 기부했으며 헌혈버스 제작 지원금으로 5억 5천만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또한 국내의 인재 육성을 위해 카이스트에 3억 원 추가 기부하였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강한 정신력과 긍정적인 마인드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누군가를 탓하기보다는 그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2월 7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PEAKTIME)' MC를 맡을 예정입니다. PEAKTIME은 남자 아이돌 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이승기가 이 프로그램에 MC를 맡게 된 이유에 대해서 제작진은 그가 상황에 대한 공감, 센스 넘치는 진행 그리고 독보적인 음악성을 겸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대가족'을 촬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년 연기 대상에서 그는 삭발을 한 모습으로 등장해 심경의 큰 변화가 있는지 사람들이 매우 궁금해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 맡은 역할이 주지스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댓글